연말맞이 조각글 결산. 임보함 정리 겸 조각조각 남아있는 썰과 기존에 올렸던 연성의 후속편을 정리해서 업로드합니다. 2022년에도 한동안 잠들어 있을 법한 글들 위주로 가져왔습니다. 대부분이 찰나의 아이디어를 기재해둔 글이라 짧고 파편적입니다. CP글과 원작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 캐해 등이 뒤섞여 있습니다. 1. 왕자와 거지 히나타랑 카게야마의 관계가 새...
(2019.02 연재분 전체 합본) 안녕하세요, 고하이입니다. 어린신부는 2019년 연재했던 아이즈원 연성으로 당시 완결을 맺지 못하고 비공개로 돌렸던 글입니다. 지속적으로 공개 요청이 들어와 고민 끝에 일정 기간 유료발행을 열기로 했습니다. 글이 중간에 끊긴 것이 마음에 걸려 일부 가필하여 완결을 맺었습니다. 이로 인해 다소 달라진 부분이 있는 점 참고 ...
원작을 당시 한소장님 취임까지만 읽은 상태라 정말 한참 전 과거 기억에 의존, 웹스급 9화까지 본 상태로 쓰는 한유현 생일 축하 기념글. 데못죽 차유진이 크오로 등장합니다. 모두의 아픈 손가락인 회귀 전 한형제가 행복하길 바라며 썼지만 무지로 인한 설정오류가 더 있을 수 있음 내가 모를 수도 떠올리지 못했을 수도 내가 감히 내가 또 잘못을. 그저 적폐인 글...
세상의 모든 매체들은 잘못된 가치관 주입에 대한 책임을 지어야 한다. 어린 시절 읽던 동화 속에서 되풀이 되던 Happily ever after 부터 시작해 사귀거나 결혼식을 올리며 끝나는 수 많은 이야기들. 자라면서 우리는 두 사람의 마음이 맺어지면 모든 일들이 마법처럼 해결되고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질 거라고 낙관적으로 믿도록 종용되어 왔다. 물론 서로 ...
※ 5월 리퀘듀스 당시 익명님 신청 소재 ※ 장애 혐오적 표현 주의 ※ 후회공 아츠무 X 무심수, 짝사랑수 히나타 드디어 코치 히나타 시리즈 최종 완결입니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본편 上 https://posty.pe/lw7ks2 中上 https://posty.pe/93a4tx 中下 https://posty.pe/qn1t76 下 ht...
※ 5월 리퀘듀스 당시 익명님 신청 소재 ※ 고등학교 3학년 아츠무, 이나리코치 히나타 본편 上 https://posty.pe/lw7ks2 中上 https://posty.pe/93a4tx 中下 https://posty.pe/qn1t76 下 https://posty.pe/19zeey 인터하이 이후 봄고. 두 사람이 봄을 맞이할 때까지의 이야기.
※ 5월 리퀘듀스 당시 익명님 신청 소재 ※ 장애 혐오적 표현 주의 ※ 후회공 아츠무 X 무심수, 짝사랑수 히나타 上 https://posty.pe/lw7ks2 中上 https://posty.pe/93a4tx 中下 https://posty.pe/qn1t76 "……내 날개는 더 이상 견디지 못했어." 담담하게 고하는 목소리는 도리어 우는 것보다 듣는 이의 마...
※ 5월 리퀘듀스 당시 익명님 신청 소재 ※ 장애 혐오적 표현 주의 ※ 후회공 아츠무 X 무심수, 짝사랑수 히나타 상 https://posty.pe/lw7ks2 중 https://posty.pe/93a4tx 히나타의 말에 가장 먼저 반응한 건 쿠로스 감독이었다. 평소 감정변화가 크지 않은 감독이 눈에 띄게 당황하며 히나타를 말렸다. "히나타 코치, 기게 먼...
※ 5월 리퀘듀스 당시 익명님 신청 소재 ※ 장애 혐오적 표현 주의 ※ 후회공 아츠무 X 무심수, 짝사랑수 히나타 날개가 꺾인 까마귀. 혹은 땅에 떨어진 까마귀, 날지 못하는 까마귀. 모두가 동아리에서 히나타를 지칭하는 단어였다. 아츠무에게서 시작된 그 악의적인 별명은 어느새 동아리 전원에게 알음알음 퍼져갔다. 제각기 개성과 자존심이 강한 이나리자키 멤버들...
※ 5월 리퀘듀스 당시 익명님 신청 소재 ※ 장애 혐오적 표현 주의 ※ 후회공 아츠무 X 무심수 히나타 현재 이 세계를 구성하는 '인류(人類)'의 개념은 역사서에 최초로 기재된 인간과는 여러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족보행을 하고 신체와 두뇌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켜나갔던 최초의 인류는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짐승의 특징을 몸에 입고 태어나기 시작...
그녀가 기억하는 박문대는 조용한 학생이었다. 말수가 적었고 있는 듯 없는 듯 얌전하게 행동했다. 물론 그게 눈에 띄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었다. 박문대는 두드러지는 미남형은 아니었지만, 하얗고 깨끗한 피부와 부드러워 보이는 검은 머리카락이 어김없이 시선을 끌었다. 조용한 수업시간, 뒷자리에 앉아 열린 창문에 흔들리는 커텐에 멍하니 시선을 던지는 박문대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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