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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커피 두잔

저녁. 오래간만에 친구와 만났다. 살짝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이 어깨까지 흘러내리는, 멋들어진 감각을 가진 친구. 기본적으로 살짝 목소리가 높지만 기분 좋으면 반달같이 휘어지는 눈꼬리를 가진 친구로, 벌써 알고지낸 시간으로만 따지면 10년이 훌쩍 넘어가는 사이. "이 카페, 메뉴판 조금 엉망이지 않냐. 가독성이 너무 안좋아." 이번달에는 유독 친구들을 자주 만...

홍가네 닭갈비 1

히토미와 유리의 이야기

“...??날 쳐다본 것 같은데..” “응? 누가??” “저기 말이야. 저기 반묶음하고 있는 여자 직원” “뭐? 와 엄청 귀엽다. 우리 또래같이 생겼네. 아는 사람이야??” “아니...? 처음 보는 사람인데... “에이~ 그럼 니가 착각하는 거겠지ㅋㅋ 고기 타기 전에 먹기나 해” “근데 방금까지 이쪽을 보는 느낌이 자꾸 들었단 말이야~” 분명 날 쳐다보고 ...

작전명 대청소 下

총잡이 조유리 x 칼잡이 최예나

-작전명 대청소 마지막 회- *트리거 요소 주의, 비속어 주의 . "내일은 미리 말했듯이 제 스나이퍼 정기점검이 있어서 회의를 쉬겠습니다." 작전까지 한 달 정도 남았을 즈음, 스나이퍼 정기점검이 있던 디올이 오랜만에 휴가를 내주었다. 그래봤자 하루였지만 평소 늦은 시간까지 있는 회의였기에 조직원들은 각각 밀린 잠을 보충할 생각에 신나있었다. 디올은 바로 ...

Plan B 2

챈샄 챈민 옌율

채연이 집으로 가기위해 자동차에 오르려고 문을 여는 순간 지독한 모래폭풍이 불어와 온몸을 덮쳐왔다. 휩쓸리려는 몸을 겨우 지탱해 차안으로 들어와 문을 닫고 모래범벅이 된 얼굴을 차 바닥을 굴러다니던 물티슈를 꺼내어 닦고는 한숨 돌린후 시트에 몸을 기다고는 모래바람으로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밖을 내다보았다. 또 시작이다. 올해만 다섯 번째 기록적인 모래폭풍이...

벗풀의 꽃말은 신뢰이다

율옌 조최

조유리는 최예나를 좋아한다. 아니, 조유리는 최예나를 존나 좋아한다. 조유리와 최예나는 중학생 때부터 절친한 사이였다. 그때도 조유리는 전교 최상위권을 벗어난 적이 없는 모범생 부류였고, 최예나는 학교 학생의 9할과 친하다고 말할 정도로 활발하고 놀기 좋아하는 부류였다. 절대 친하지 않을 것 같은, 언뜻 보기엔 전혀 다른 조유리와 최예나가 친해진 계기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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