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OTjeOGeut
IGOTjeOGeut
구독자 950

0개의 댓글

SNS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추천 포스트

기다리는 것

김채원 조유리

너와 만나면서 내가 기다리는 걸 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약속시간에 늦으면 미안하다며 안겨서 애교를 부리던 네가 너무 좋아서 일부러 기다린 적도 있으니까. 용서를 구할 때 우물쭈물 웅얼거리면서 말을 하는 널 기다려 줄 때도, 입술이 오물거리는 게 귀여워서 화난 척할 때도 있었다. * 우리의 첫 만남은 특별하다고 하면 특별하고 - 아니, 내가 특별한 만...

[율민]더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 거야 #0

조유리x김민주 한국01즈

"김민주!" 유리와 민주의 첫 만남은 민주의 얼굴이 원인의 99%였다. 나머지 1%는 우연히 복도에서 유리가 민주를 보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유리가 자기랑 친한 민주 반의 친구에게 부탁해서 민주를 불러냈다. "아, 안녕?" 유리는 자기가 불러달라고 했으니 먼저 말을 꺼냈다. "어, 안녕? 처음 보는데..." 민주는 말을 흐리면서 자기를 불러낸 친구의 얼굴...

[단편] 커피 두잔

저녁. 오래간만에 친구와 만났다. 살짝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이 어깨까지 흘러내리는, 멋들어진 감각을 가진 친구. 기본적으로 살짝 목소리가 높지만 기분 좋으면 반달같이 휘어지는 눈꼬리를 가진 친구로, 벌써 알고지낸 시간으로만 따지면 10년이 훌쩍 넘어가는 사이. "이 카페, 메뉴판 조금 엉망이지 않냐. 가독성이 너무 안좋아." 이번달에는 유독 친구들을 자주 만...

벗풀의 꽃말은 신뢰이다

율옌 조최

조유리는 최예나를 좋아한다. 아니, 조유리는 최예나를 존나 좋아한다. 조유리와 최예나는 중학생 때부터 절친한 사이였다. 그때도 조유리는 전교 최상위권을 벗어난 적이 없는 모범생 부류였고, 최예나는 학교 학생의 9할과 친하다고 말할 정도로 활발하고 놀기 좋아하는 부류였다. 절대 친하지 않을 것 같은, 언뜻 보기엔 전혀 다른 조유리와 최예나가 친해진 계기는 뭐...

Triangulation

-1

썰이라기엔 애매한데 음슴체 주의* 욕 주의* 일단 예나는 22살에 클럽을 거의 밥먹듯이 가는 애. 유리는 이번 년도에 딱20살 되서 클럽갈 수 있는나이.나코는 유리랑 같은대학 유리랑 단짝.유리는 사람 많이 있고 시끄러운곳은 안좋아해서 클럽도 가기 싫었는데 친한 친구들이 가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같이 가준거지.워낙 유리가 귀엽고 댕댕이 같애서 유리혼자 클럽...

새로운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