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개의 포스트

[챈님] 라디오 디제이 민주와 애청자 채연
W. KoHigh

라디오 디제이 민주 애청자 (가수) 채연 채연은 최근 잘 나가는 솔로가수다. 팬들과 소통하는 영상에서 선배가수들의 안무를 따라춘 것이 인터넷 상에서 핫해지면서 인기를 끌었다. 물 들어올 때 노 젖는다고 때맞춰 가져온 신곡까지 터지면서 그야말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스케쥴에 지친 눈을 비비며 채...

[이채연] 빛이 돼 꼭 다시 만나
W. KoHigh

2019.01.11 이채연의 스무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 채연은 흔들리는 전철에 실려 멍하니 창밖을 응시했다. 어둠이 내려앉은 강물 사이로 한강대교의 조명이 흔들렸다. 휴대폰에 비친 시계는 열한시 반을 알리고 있었다. 삼십분 후면 나이를 한 살 먹는 셈이다. 빠른년생이라 고2에 올라가지만 이제 간신히 열다섯을 면한다는 사...

[이채연 드림] 육상부 채연선배
W. KoHigh

사진출처-트위터 @chain000111님. 혹시 문제가 되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오늘 이채연이 너무 멋있어서 양심없이 쓴 드림물. 1. 올해 여름은 유독 더웠다. 나는 떨어지는 땀을 손등으로 훔치며 한숨을 삼켰다. 벤치 앞에선 한창 반 친구들이 피구를 하고 있었다. 생기있게 웃으며 공을 넘기는 모습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봤...

[꾸챈] 모르는 게 약 中
W. KoHigh

上 http://posty.pe/11simf 4. 채연이 그들의 관계를 의식하게 된 첫 계기는 그래, 리얼리티 방송이 원인이었다. 당연한 일이지만 촬영과 방송 사이에는 긴 텀이 존재한다. 게다가 촬영 당시엔 무엇이 방영될 지 모르기 때문에 그들은 크게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았다. 어쨌든 그다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상황에...

[챈님] 꽃, 피다
W. KoHigh

꽃, 피다 이채연X김민주 오메가버스+리얼물 1. 언제부터였을까. 이 세계에는 남녀라는 선천적인 성별과 별개로 인간을 구분하는 또다른 방법이 생겼다. 바로 α(알파), β(베타), Ω(오메가)다. 제 2의 성이라 할 수 있는 이것은 사춘기 무렵 발현하는 후천적인 성별이다. 선천적인 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베타와 달리 알파와 ...

[꾸챈] 모르는 게 약 上
W. KoHigh

데뷔 한 달 차 아이즈원 리얼물. 당시 한동안 꾸챈 두 사람이 팬싸인회라던가 어색한 것 같다는 얘기가 있었던 것 같아서 써보았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모두 개인의 망상이자 해석의 결과이기 때문에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옛말에 틀린 게 없다더니 채연은 요즘 그 말을 절실히 실감 중이었다. 데뷔를 하고 채연...

[꾸챈] 친해지기 D-2
조각글

http://posty.pe/18gouh 리얼물 시리즈 조각 파일을 정리하다 전에 쓴 비행을 준비하는 날개/꽃 시리즈에서 누락했던 부분을 발견해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당시에 글 분위기와 맞지 않아서 제거했던 부분입니다. 사쿠라의 채연에 대한 첫인상은 과연 긍정적이었을까 생각하며 썼던 글입니다. 화자는 사쿠라지만 사실 저의...

[율옌] 대강당에서 음대까지 108걸음 下
W. KoHigh

9. 실내는 귀가 멍멍해질정도로 시끌벅적했다. 일일호프에 가는 건 처음이었던 새내기 조유리는 조금 기가 죽은채 가게에 들어갔다. 음주경험도 많지 않고 밖에서 돌아다니기 보단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걸 선호하는 조유리에게 시끌벅적한 금요일 밤의 대학로는 낯선 공간이었다.

[율옌] 대강당에서 음대까지 108걸음 中
W. KoHigh

4. 조유리는 여전히 찹쌀떡같은 최예나의 얼굴을 보자마자 하늘에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 안도로 힘이 풀려 벽에 기대고 있는 다리가 후들거릴 지경이었다. 겉으로는 무표정했지만 최예나가 들어오기 전까지 조유리는 식은땀까지 흘릴만큼 긴장하고 있었다. 왜? 최예나가 이 분반인지 몰랐기 때문이다. 상여자 조유리 오티 때 감정을 인...

[율옌] 대강당에서 음대까지 108걸음 上
W. KoHigh

1. 속았다. 고 조유리는 생각했다. 처음 간 오티(OT)는 상상과 완전히 달랐다. 안내를 받을 때 오티와 교육을 함께 받는다고 했을 땐 뭔말인가 했더니 순 공부만 시키고 있다. 벌써 한 시간 째 젊은 여성으로서 나아가야할 미래에 대해 일장연설을 토하는 학과장 교수의 시선을 피해 친구에게 페메를 날리며 조유리는 인상을 구...

[율옌] 핑퐁학 붕괴
W. KoHigh

1. 최예나에겐 꼬꼬마시절부터 나름의 가치관이 있었다. 이는 막대사탕을 물고 오빠한테 물려받은 골목대장 역할을 쏠쏠히 즐길 때부터 몸소 깨달은 인생의 진리로 바로 인생이란 핑퐁같다는 것이다. 핑퐁이 무엇인가. 동일어 탁구로 요즘 말로는 티키타카, 척하면 척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 핑퐁은 내가 핑하고 쏘면 네가 퐁하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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